1월 12일 아침 7시5분 경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공장에서 판넬구조 1개동에서 플라스틱 사출 기계 동파방지 열선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김포소방서는 건물 주변 CCTV 분석 결과, 아침 5시15분경 사출공장 내 펌프실 부근에서 발화되어 건물로 연소 확대되었으며, 발화지점을 확인한 결과 배관에 동파방지열선이 시공되어 있고 관계인이 전일 22시경부터 동파방지 열선을 가동하였다는 진술로 동파방지 열선 과열로 보온단열재를 따라 연소가 확대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현재 조사중에 있으며, 재산피해는 판넬구조 2/0, 1동 981.56㎡가 반소 했고 사출기계 및 원자재 등 집기비품, 공기구류 다수가 소실됐다.
(정광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