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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소년겨울캠프 18일(월)부터 엄홍길 대장과 태백산 원정
  • 기사등록 2016-01-11 15: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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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산에 오르다 운명을 달리한 동료대원들 시신 수습을 위해 떠나는 산악인들의 진한 동료애를 담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해 대중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영화 ‘히말라야’  엄홍길 대장의  휴먼원정대가 화재다.

 

영화의 실제 주인공이고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영화 ‘히말라야’를 통해 보여줬던 희생정신과 동료애, 목표의식 등을 한창 말썽 많은 중학교 2학년 꾸러기들에게 전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세계 최초로 희말라야 8,000m  16좌를 등반한 세계적 산악가 엄홍길 대장과 함께 산을 오르면서 꿈과 희망, 도전정신을 배우는 ‘청소년 희망원정대’를 오는 18일과 19일 1박 2일 일정의 태백산 등정 겨울캠프를 진행한다.

 

 


엄홍길 대장과 희망원정대원인 중학생 48명(남학생 30명, 여학생 18명)을 비롯해 엄홍길휴먼재단, 전문 산악지도자 등 70여명이 참여하며, 박겸수 강북구청장도 끝까지 일정을 함께 하며 청소년들의 모험과 도전을 응원하고 그간 길러 온 협동심과 도전정신, 호연지기를 확인한다.

 

강북구 만의 특화교육사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원정대’는 지난해 한국행정학회 행정사례연구회와 (사)한국정책기획평가원 벤치마킹선정센터가 공동 주관한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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