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원장 한상윤)은 가평군 대성리교육원에서 초4학년~고3학년 학생 3600여 명이 참여하는 ‘팽이치고(GO)! 썰매타고(GO)! 스케이트 씽씽! 캠프’를 1월 5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15기로 개최한다.

 

이번 ‘얼음골 고고씽 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눈과 얼음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겨울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째 날은 오리엔티어링을 시작으로 민속놀이, 윷놀이, 레크리에이션골드벨을 진행한 후 담임선생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은 얼음썰매, 스케이트, 실내암벽, 페이스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선택하여 참여한 후 소감문‧설문지를 작성하고 마무리한다.

 

이번 ‘얼음골 고고씽 캠프’는 눈과 얼음 위에서 이루어진 체험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서 우정을 쌓고,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청소년 놀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