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강원도와 함께 동해항에 첫 입항하는 중국 천해크루즈(天海邮轮)사의 "Skysea Golden Era호" 입항 환영행사를 오는 1월 7일(금) 오전 8시 동해항 중앙부두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입항하는 "Skysea Golden Era호"는 7만2천톤급으로, 중국 상해에서 승객 1,800명을 싣고 1월 5일 오후 4시 출항하여 1월 7일 오전 8시 동해항에 입항한다.

이들은 4박 5일 일정으로 첫날과 다음날 강원도에 체류하며 동해, 강릉, 평창, 정선, 속초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서울, 부산을 방문한 후 1월 11일 저녁 8시 부산에서 승선하여 상해로 돌아가게 된다.

입항 환영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선사 대표 등 관계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해군 함대 군악대 연주, 포토존 설치, 기념품 증정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친절문화 확산 ‘K스마일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한다.

 

(홍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