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4일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지방자치 분권시대에 걸맞은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가졌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광역의회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이야말로 “시민의 혈세를 아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라며, 이번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지방행정 환경이 시대 변화에 따라 더욱 복잡해지고 시민의 요구가 다양해지는 등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의 필요성 5가지를 제시한다.
기자회견에는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박래학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수석부회장인 구성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부회장인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 이언구 충청북도의회 의장 · 명현관 전라남도의회 의장 ·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감사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 박영철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사무총장 김인식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정책위원장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 정책위원 이동희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 노경수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 조영표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 임상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 김기영 충청남도의회 의장 · 김광수 전라북도의회 의장 · 김윤근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전국 17개 의장단이 함께 했다.
(최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