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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3일 ‘신한류플러스’ 오픈 ..딜라이트스퀘어단지내
  • 기사등록 2015-11-21 1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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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구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이 될 마포관광진흥센터 내에 ‘신한류플러스’를 개관한다.

 

23일 개관하는 ‘신한류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으로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지인 홍대 합정역 인근 마포한강푸르지오 상가 1층에 입주해 있다.

 

구는 마포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고자, 해당 상가의 대형 공공시설물을 한류체험관, 관광홍보관, 공연장 등 관광 관련 전시장으로 활용키로 하고 관광전문업체에 공공시설물 사용수익허가를 내줬다.

 

마포구는 같은 시설에 관광 전담조직인 ‘마포관광진흥센터’를 내년 1월 개소할 예정인 가운데, 그에 앞서 ‘신한류플러스’를 열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인 홍대 앞과 더불어 마포관광의 랜드마크로 육성,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준범 마포구 문화관광과장은 “새로 개관하는 신한류플러스 인근에 홍대는 물론 양화진 성지, 대형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한류팬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면서 관광서비스 수요를 충족할만한 관광기반시설의 확충이 필요한 시점이었다”고 말했다. 


약 1,200㎡ 규모의 ‘신한류플러스’는 수화물 보관 및 픽업서비스, 숙박업소 소개 등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래블 센터와 미술작품 전시, 토크 콘서트 및 회의실과 미팅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갤러리 라운지가 입점된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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