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 최초 보타닉공원 '마곡중앙공원' 14일(토) 첫 삽
  • 기사등록 2015-11-14 22:41:23
기사수정

 

 



강서구 마곡지구 중심에 서울 최초 보타닉 공원(Botanic Park․식물원과 결합한 공원)으로 조성되는 '마곡중앙공원'(가칭)이 14일(토) 15시 마곡중앙공원 조성 대상지,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인근에서 박원순 시장, 변창흠 SH공사 사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식이 열렸다.

 

'마곡중앙공원'은 50만3천㎡(유수지 포함 65만7천㎡) 공간에 '식물과 물'을 주제로 크게 도시형 식물원과 호수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면적은 여의도공원(23만㎡)의 2배가 넘고 광진구 어린이대공원(56만㎡)과 비슷한 규모로, 공원녹지 공간이 부족했던 서울 서남권의 허파 역할을 할 대표 대형공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곡지구 전경

 

식물원 내 온실을 제외한 공원의 나머지 부분은 '17년 10월 개장하고, '18년 5월 온실을 포함한 공원 전체가 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마곡중앙공원'은 식물과 호수(물)를 주제로 △국내 유일의 도시형 식물원 △한강으로 연결되는 아름다운 호수공원 △잔디마당, 문화센터 등과 연결되는 열린숲공원 △야생동식물의 서식처인 습지생태원 4개의 특색 있는 공간이 어우러지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최미경 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ijeong.com/news/view.php?idx=160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하단(가로: 260 …
압구정 볶는 커피 최하단(가로: 260 p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