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기열, 새정치민주연합, 동작3)는 지난 9월 11일(금) 서울도시철도공사 종합관제센터 및 5․6․7․8콜센터를 현장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지하철 운행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교통위원들은 서울도시철도공사 본사를 현장 방문에서 종합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보고받고, 역사 설비와 승강장 안전문(PSD) 등 신호설비 운용, 승객수송 통제, 및 전력시스템 운용 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 한창 중인 지하철 7호선 종합관제센터에 들러 실제 운영 상황을 살폈다.
같은 층에 위치한 5․6․7․8콜센터로 자리를 옮긴 교통위원들은 시민불편사항 접수와 해결에 여념이 없는 콜센터 직원들을 격려방문하고 보다 친절하고 신속하게 시민불편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열 교통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소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성심성의껏 민원을 처리하고 특히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