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정창 김우영)는 공유주택과 협동조합주택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택협동조합 구민포럼”과 “공유주택협의회협동조합 창립총회”를 8월21일(금) 오후 4시 개최한다.
과중한 주거비 부담으로 알맞은 집을 구하지 못하는 개인이 질 좋은 주택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대안인 ‘협동조합’ 방식 ‘공유주택’은 개별 거주자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공간 이외에 예를 들면 부엌, 거실 같은 일부 시설은 함께 사용하는 주택이다.
‘협동조합주택’은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공유주택을 공급하여 공동육아, 공동취사 등 거주자간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여 거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동조합 방식의 공유주택 공급을 늘리는데 이번 주택협동조합 포럼 및 공유주택협의회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조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