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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국학교이사장협의회, 재외국민교육지원법 개정 촉구... 본국 학생에 준하는 교육지원 요청
  • 기사등록 2015-08-14 09:34:39
  • 수정 2015-08-14 09: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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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정신문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12일(수) 재외한국학교이사장협의회는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과 재외국민 자녀들도 국내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에 준하는 학교교육을 받도록 지원하기 위한 재외국민교육지원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당대표, 원내대표이 2015년 정기국회에서 재외국민교육지원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재외한국학교 이사장, 교장, 교원, 학부모들이 재외국민교육지원법 개정안을 통과하기 위해 중국, 일본, 동남아, 아르헨티나 등등 세계 각국에서 모였다.

 

전 세계 곳곳에서 1만 3천여명의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은 척박하고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조국을 잊지 않고 한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지키며 배우고 있다.

 

이제는 국회가 이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재외국민의 자녀들도 본국 학생에 준하는 교육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며, 재외 한국학교에 대한 예산지원은 획기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한 재외한국학교이사장협의회는 일본 동경한국학교·교토국제학교·오사카금강학교·건국한국학교/ 중국 북경한국국제학교·천진한국국제학교·상해한국학교·무석한국학교·소주한국학교·홍콩한국국제학교․연대한국학교·칭다오청운한국학교·대련한국국제학교․선양한국국제학교·연변한국학교·광저우한국학교/ 대만 타이뻬이한국학교·까오숑한국국제학교/ 베트남 하노이한국국제학교·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사우디 젯다한국학교․리야드한국학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싱가포르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태국 방콕한국국제학교/  필리핀 필리핀한국국제학교/ 파라과이 파라과이한국학교/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한국학교/ 브라질 브라질한국학교/ 러시아 모스크바한국학교/ 이란 테헤란한국학교/이집트 카이로한국학교/이상 15개국 32개교 재외한국학교, 중국 위해중세한국국제학교, 청도이화한국학교/ 이상 1개국 2개 재외교육기관 이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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