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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8월5일 슬로건 Keep on going으로 개막
  • 기사등록 2015-08-04 10: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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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호주, 크로아티아, 중국, 덴마크, 미국, 스웨덴, 대한민국에서 모인 8개국 40명의 학생들이 모이는 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www.siyff.com) 국제청소년심사단캠프가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연세대 신촌캠퍼스에 열린다

 

국제청소년심사단캠프는 3박 4일 동안 영화인을 꿈꾸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모여 영화를 감상하고 전문적인 영화 비평 이론을 배울 수 있는 캠프이다.

 

올해에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인 안스카 포크트가 비평 특강 강사로 초청되었다. 또한 캠프참가자들이 영화감상 토론을 통해 실제 영화제 청소년 경쟁부문 작품들 중 국제청소년심사단상을 시상할 수 있는 것도 커다란 경험이다. 또한 영상미디어교육포럼에 참여하여 저명한 강사들의 강의를 듣고 세계 성장영화의 흐름을 보는 시야를 넓힌다.

 

 

 


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을 수놓을 연예인들도 공개됐다.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홍보대사 윤박과 김보라를 비롯, 탤런트 정애연과 김진근이 시작을 끊고, 전 국가대표이자 현 U-23청소년대표팀 소속의 축구선수 이운재 또한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한편 대한민국을 온통 ‘의리’로 물들였던 배우 김보성도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빛내기 위해 참여한다.


청소년영화제를 상징하는 젊은 피들도 돋보인다. 전 FT아일랜드 출신이자 현재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원빈과 엠블랙 미르의 누나이자 <스케치>, <10억> 등 활발한 영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고은아가 레드카펫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제10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만화가상의 주인공 박재동과 서울특별시 교육청 조희연 교육감도 영화인의 꿈을 꾸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빛낼 것으로 보인다.

 

(홍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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