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5일(토) 울산박물관에서 ‘8·15희망드림콘서트’를 주제로 8월 토요콘서트가 열린다.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8월 15일(토) 오후 4시 30분 울산박물관 정문광장에서 당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8월 울산박물관 토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콘서트는 광복 70주년과 대한광복회결성 10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되는 '光復, 다시 찾은 빛' 특별전을 기념하여 진행된다.

공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밴드인 장미여관과 비슬무용단의 화려한 태극기 퍼포먼스로 울산시민과 함께한다.

한편, 2012년 시작된 토요콘서트는 울산박물관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작년에는 다양한 테마의 월별 주제로 ‘관람객과 함께하는 토요콘서트’로 열렸다. 올해부터는 전시와 시즌별 이벤트를 연계하여 1월, 4월, 8월, 9월 진행된다.

(홍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