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시행되는 '달콤한 문화마을 – 작은 음악회'의 일환으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이 주관했다.
이날 중구문화재단 이사장인 최창식 중구청장은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된 '제 2회 예그린살롱음악회'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중구민들이 클래식 공연을 통해 문화가 가득한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찾아오는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서울시 중구민이 충무아트홀 전시공간인 예그린스페이스로 직접 방문하여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감상하는 고품격 갤러리 음악회로 홀수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에 개최된다.
이번 갤러리 음악회는 어린이 체험전시 <아트 디스커버리> (5.5~8.14, 충무갤러리&예그린스페이스) 전시장 안에서 남성 금관 5중주 ‘브라스 마켓’의 유명 클래식 연주로 구성됐다. 오는 11.25(수)에는 '제 3회 찾아오는 예그린살롱음악회'를 선보인다. (문의 02-2230-6601)
(홍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