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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밸리재단, 중고생 대상, “창의캠프 비빔밥”운영
  • 기사등록 2015-07-28 06: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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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밸리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7일부터, 재단 사무실이 위치한 (구)한국가스공사 1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창조적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캠프 비빔밥”을 운영한다.

 

재단이 주최하고 SAP 코리아와 호미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주관하는 “창의캠프 비빔밥”(후원: GS홈쇼핑, BASF, D-Korea 재단)은 학생들이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방법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면서 창의적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3차례에 걸쳐 총 78명의 중고생이 참가하며, “우리가 원하는 학교와 수업을 디자인(Design)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눈앞에 놓여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각 2일에 걸쳐 체험할 예정이다.

 

K-밸리재단의 이성훈 사무총장은 “세계적인 명문 스탠퍼드 대학의 디자인씽킹 강의는 수많은 기업가와 학계 인사들의 잠재된 창의성을 일깨웠다,”면서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관내 지역 중고생들이 익힘으로써 마음속의 창의성이 깨어나 ‘움직이는 데’일조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자세한 사항은 K-밸리재단 홈페이지(www.kvalley.kr)를 참조하거나 사무실(031-786-0464)로 문의하면 된다.

 

(정태송 기자)

 

 

◈ K-밸리 재단소개: 2013년 6월, 판교밸리를 중심으로 하는 인근 19개 대학과 기업, 인재육성기관 및 지자체 등이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2015년 5월 관내에 소재하는 “네이버, 다음카카오, 한글과컴퓨터”의 공동 출자로 설립된 공익재단.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인 SAP 하소 플레트너 회장이 만들고, 미국 스탠퍼드 디스쿨이 확산시키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 인간 필요에 공감하고 대중이 모르는 잠재적 욕구를 발굴해서 시제품(프로토타입)까지 만들어보는 과정을 말한다.

 

※ 디자인씽킹 5단계
 1) 공감하기(Empathy): 관찰과 인터뷰 활용
 2) 문제 정의하기(Define): 솔루션 탐색
 3) 아이디어 내기(Ideate): 브레인스토밍, 그리기
 4) 프로토타입(Prototype): 생각을 시각화
 5) 시험하기(Test): 아이디어 실현 여부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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