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는 7.27일(월) 오전10시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메르스 피해 조기 대응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16일(목) 서울시가 제출한 ‘2015년 제1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집중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는 7.27일(월)부터 7.30일(목)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회 첫날부터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7.28일(화)부터 7.29일(수)까지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마친 후, 7.30일(목)에 서울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래학 의장(새정치민주연합)은 최근 메르스의 여파로 서민경제가 매우 어려워졌으며, 특히, 직격탄을 맞은 관광, 문화・공연예술 시장에 대한 소비수요 창출과 중・소상공인, 전통시장, 서민가계 안정을 위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추경예산안 심사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번에 확정되는 추경예산이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들께 다소나마 안정과 활력을 드리고, 침체된 경기를 회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최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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