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은 22일(수)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살한 국정원 직원의 마티즈 차량 번호판 색깔이 바뀌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전병헌 최고위원은 “국정원 요원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오히려 국정원은 국민적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고 하면서 “국정원 요원이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했다는 마티즈 번호판은 초록색이다. 그러나 경찰 수사에서 나온 CCTV 자료에서 국정원 요원이 운행했다는 차량의 번호판은 흰색이다. 초록색을 흰색이라고 우기는 이런 행위야 말로 진실을 거짓으로 덮고 가려는 상징적인 행위”라고 질타했다.
전병헌 최고위원은 연봉 1억이 넘는 20년 근속자가 불과 보름 전에 10년 된 마티즈를 왜 샀으며, 검찰은 사건을 종결했지만 이것이 국정원 요원이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했다는 마티즈 소형차로 번호판은 초록색 번호판이었지만, 경찰 수사에서 나온 CCTV자료로서 언론에 배포한 국정원 요원이 운행 했다고 하는 차량은 사진이 좀 깨져서 불명확하지만, 자살한 요원이 발견된 차량의 번호판은 초록색 번호판이고, 검찰이 제시한 증거 자료의 번호판은 흰색라고 하였다.
이와 같기 때문에 국민들은 의혹이 의혹을 부르고 있고, 진실을 거짓으로 덮고 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하였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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