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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산영화관광축제 개최...7. 19.~8. 30.(43일간) 전시회 등 볼거리 풍성
  • 기사등록 2015-07-17 1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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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산영화관광축제’가 7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43일간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7월 19일로 개막일이 연기됐다.

 

부산영화관광축제는 2014년 12월 부산이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영화 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고, 부산지역 영화 관계자와 문화예술인의 참여를 통해 최근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부산관광업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된다.

 

또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인 영화의전당을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해 국내·외 관광객과 부산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관광협회와 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과 야외극장, 3개 상영관, 하늘연극장 등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영화 관련 콘텐츠들로 전국 관광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축제기간 중 판매되는 패키지 상품에는 영화의전당 뿐만 아니라 수영강 센텀마리나 수상자전거 이용권, 해운대 부산아쿠아리움 입장권, 더베이 101 제트보트 이용권 등도 포함돼 있어,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해운대와 수영강 일원에서 보다 다양한 관광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부산영화관광축제 홈페이지(www.bcmf2015.com)와 사무국(☎051-747-8664),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및 안내센터(☎051-780-6000)에서 확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강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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