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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국제컨퍼런스, 창조경제 창시자 '존 호킨스' 조언
  • 기사등록 2015-07-16 11: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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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자신의 저서 '존 호킨스 창조경제(Creative Economy)'를 통해 ‘창조경제’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존 호킨스(John Howkins)’는 “아이디어를 가진 자가 미래를 지배하는 세상이 된다.” 고 하였다.


이 책에서 존 호킨스는 ‘창조경제란 새로운 아이디어, 즉 창의력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유통업, 엔터테인먼트산업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서울시는 7월 16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지속가능한 혁신(Sustainable Innovation) : 가치의 재창조’를 주제로 '서울 창조경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존 호킨스를 비롯해 미국 최고 혁신도시 오스틴시 시장을 지낸 리 러핑웰, 스타트업 위워크 공동창업자 매슈 샴파인 등 창조경제관련 국내외 전문가와 글로벌 기업,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의 자원과 강점을 활용한 서울형 창조경제의 나아갈 방향과 가치를 확립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창조경제 성공사례도 공유해 ‘사람 중심’의 서울형 창조경제모델 구축에 적용점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해 <경제비전 2030-서울형 창조경제 모델>을 발표하고 건물과 시설, 건설에 집중하던 낡은 경제, 외형적 성장에서 벗어나 융복합 산업의 기반위에 세계를 선도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사람에게 집중하는 새로운 창조경제 시대로 나아가겠다고 밝힌바 있다.

 

박원순 시장은 “창조경제가 진정으로 창조적이기 위해서는 기존의 프레임안에 머물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발상과 시도가 필요하다”며 “서울형 창조경제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서울시내에 창조경제거점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창의성을 갖춘 다양한 인재가 능력을 자유롭게 발휘 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창조경제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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