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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임직원 매달 1만원씩 기부...환아 치료비 후원
  • 기사등록 2015-07-14 1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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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전 직원의 기부가 저소득가정 환아를 돕는 따뜻한 손길로 피어나며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은 13일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으로부터 환아 치료비 후원금으로 2,220만원을 기부 받았다.

 

신한은행의 이번 후원은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의 임직원들이 노사합의를 통해 매달 급여에서 1만원씩 모아 마련한 기금이다.

 

 전 직원의 나눔으로 모아진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를 통해 화상아동의 피부를 재건하는 수술비와 희귀질환 아동의 의료비, 자폐아동 심리치료비 등 대구 및 충남지역 환아 3명을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캠페인을 오는 2016년까지 벌일 예정이며, 모아진 총 39억원의 기부금을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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