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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 ‘문화가 있는 날’ 맞이...<제 2회 찾아오는 예그린살롱음악회> 개최
  • 기사등록 2015-07-08 17: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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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이 오는 7월 29일(수) 오전 11시, 충무아트홀의 복합문화공간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제 2회 찾아오는 예그린 살롱 음악회'를 개최한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시행되는 '달콤한 문화마을 – 작은 음악회' 일환으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이 주관한다. 
 
지난 5.27(수), 현악 4중주 ‘디 앙상블’ 공연으로 처음 시작된 <예그린 살롱 음악회>는 서울시 중구민이 충무아트홀 전시공간인 예그린스페이스로 직접 방문하여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감상하는 고품격 음악회로, 지역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은 4세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기리에 전시 중인 어린이 미술체험전시 <아트 디스커버리>(5.5~8.14, 충무갤러리)를 직접 소개하고, 남성 금관 5중주 ‘브라스 마켓’이 유명 클래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해설을 곁들여 연주한다. 

 

 


 

‘브라스 마켓’(Trumpet 나웅준, Trumpet 은중기, Horn 김태우, Trombone 정학균, Tuba 김종우, 게스트 Piano 홍성현)은 젊은 남성으로 구성된 금관 앙상블로서 관객들과 폭넓게 교감하며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연주자로 구성된 <브라스 마켓>은 지난 2006년 창단연주회를 개최하였고, 2012년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열린 <청소년 실내악 콘서트>에 초청되어 연주를 선보이는 등 금관악기만의 매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등 익숙한 레파토리를 금관악기로 연주한다.

 

(홍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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