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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차 우리마을지원사업 대상 마을 48개 선정
  • 기사등록 2015-06-22 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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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지원(19개소)․활동 지원(29개소) 분야, 총 48개 마을 선정

 

 

서울시는 올해 ‘제2차 우리마을지원사업’과 관련 지난 6월 17일 최종 선정심의회를 통해 공간 지원 19개소, 활동지원 29개소 등 총 48개 마을을 선정하였다고 22일(월) 밝혔다.

 

2015년 2차 우리마을지원사업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4일까지 마을공동체 종합 지원센터(www.seoulmaeul.org) 홈페이지를 통해 공간지원 51건, 활동 지원 101건 등 총 152건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 및 최종선정심의회를 통해 48개 지원대상이 결정되었다.


우리마을 지원사업은 활동지원사업과 공간지원사업 등 2개분야로 공모 및 지원한다.


기존 지원사업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다양한 마을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마을지원사업의 취지에 맞게 2015년 2차공모에 선정된 마을의  지원사업비도 193만원(아버지학교 스칸디대디 ; 금천구)에서부터 4,010만원(지역장애인과 주민을 잇는 꿈꾸는 마을극장 프로젝트 ; 성북구)까지 다양하다.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해당 자치구를 통해 보조금 교부 및 집행관련 안내를 한 후 7월중 선정된 마을과 해당 자치구간 협약 체결 후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시에서 보조금 집행관련 기준 및 전산교육을 별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마을지원사업’은 특정분야가 정해져 있지 않거나 복합적인 공동체 활동, 마을사랑방, 주민쉼터 등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을 지원하여 왔다. 그동안 349개 마을이 선정되어 풀뿌리 마을활동의 근거지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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