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이 걸스데이 혜리의 <알바몬> 광고를 패러디 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헐크, 텔레토비, 저팔계 같은 캐릭터들은 물론 걸그룹 포미닛 현아의 ’빨개요’,
작년 <2014 KBS연예대상>에서는 걸스데이 ‘썸씽’을 패러디 하며 ‘패러디의 귀재’로 등극한 김준현이
이번에는 <영단기> 광고를 통해 걸스데이 혜리를 완벽 재현했다.
김준현은 <영단기> 광고 ‘토익응시’편에서는 혜리의 <알바몬> 광고처럼 빨간색 빵모자를 쓰고 둥근 안경으로 똑소리 나는 엘리트 이미지를 완벽 재현했다. 이어 토익 수험생의 토익 응시료와 경제적 부담을 특유의 재치 있는 표정과 제스처로 위트있게 표현했다.
‘깡통학원’ 편 에서는 혜리의 광고 모습처럼 요가 강의 컨셉으로 진행 되어 우스꽝스러운 요가 동작과는 반대로 무표정한 모습으로 반전 재미를 보였다.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 된 이번 광고는 김준현의 대세 개그맨다운 자연스러운 연기와 표정으로 NG없이 훈훈한 분위기에서 수월하게 진행됐다는 후문.
이날 촬영을 진행한 김준현은 “재미있게 촬영을 진행한 만큼, 이번 광고를 통해 전국 토익커들이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길 바란다.”며 전국의 토익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영단기 관계자는 “탁월한 개그감과 자연스러우면서도 위트가 넘치는 개그맨 김준현의 연기 덕분에 토익 수험생들이 느끼는 경제적 부담을 재미있게 표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 김준현은 개그, 연기, 먹방, 토크, 노래까지 두루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출연 하고, 인기를 검증하듯 광고계 러브콜 1순위로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홍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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