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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 동호회, 노원구 어르신들께 “사랑의 자장면 봉사”
  • 기사등록 2015-05-09 23: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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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전 11시 반경,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 동호회(회장 신언근)가 강동무료중식봉사회와 함께 노원구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앞마당에서 600여명의 노원구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이날의 “사랑의 자장면 자원봉사활동”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이 평소보다 더욱 정성을 들여 준비했다.


무료중식봉사 현장에 찾아온 어르신 한분은 “어버이날 즈음에 이렇게 따듯한 점심 한 그릇을 환한 웃음과 함께 대접받으니 마음이 푸근해 지는 것 같다.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서울시의원들의 손을 맞잡았다.


봉사 활동을 마친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은 오후 2시경부터 노원구 마들스타디움에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축구단과 함께 친선축구경기를 가졌다.


서울특별시의회 신언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관악4)을 비롯한 47명의 제 9대 서울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 동호회(회장 신언근)는 지난해 9월에 창단한 이후로 서울시의 각 자치구 지역주민들 및 각 계층 간의 만남을 통해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지속해왔다. 

 

(최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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