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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숲 조성사업 추진
  • 기사등록 2015-04-09 1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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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추진하는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주시 청애원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7억5천만 원을 투입 복지시설 나눔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 및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제공 할 목적으로 청주시 청주노인요양원, 청애원, 제천시 살레시오의집, 옥천군 청산원, 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 단양군 대강어린이집에 복지시설 나눔 숲을 4월중 착공 7월말까지 조성 완료하여 인근 주민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청주시 충북재활원(지상녹화)

옥천군 영실애육원(지상녹화)

단양군 단양노인보금자리(옥상녹화)

단양군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옥상녹화)

녹색자금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특수교육시설 내 숲 조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숲을 통한 휴양, 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감, 스트레스완화 등 숲의 혜택을 골고루 제공해 녹색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

 

조성사업이 완료된 시설의 관계자는 “나눔숲 조성으로 인해 공한지 였던 공간이 숲 체험 및 담소를 나누는 등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숲 체험을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녹색자금 10억 원을 확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녹지취약지역 생활권 주변에 녹지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지역사회 나눔숲 3개소를 청주시, 진천군, 단양군에서 4월 중순경부터 조성사업에 착수 할 계획이다.

 

(임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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