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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공항 이용객 50만명 달성에 행정력 집중
  • 기사등록 2015-04-06 00: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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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4월 7일부터 진에어항공으로 양양~중국 천진, 하얼빈 등 10개도시와 양양~제주간 전세기가 취항한다고 밝혔다.


운항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운항기간 연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취항도시는 중국 10개도시(허페이, 텐진, 창저우, 인촨, 후허하오터,  하얼빈, 원저우, 시안, 우시, 난창)이며, 국내선은 제주도이다.    


항공기 기종은 B737-800으로 189석으로 운항횟수는 1일 3회로 국제선 2회, 제주 1회이다. 운항기간 중 공항이용객은 56,100명이상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도내 체류기간은 기내숙박 여행 상품은 1박 2일 체류하고, 그외 상품은 2박 3일간 체류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관광객들의 도내 체류기간 중 방문지역도 5개 권역으로 분산투어코스는 고속도로중심으로 속초․양양, 춘천, 원주, 강릉, 평창이며, 주요방문지는 설악산, 낙산사, 휴휴암, 속초 아바이마을, 남이섬, 원주, 한지테마파크, 정동진·경포대, 알펜시아스키점프대 등 이다.


쇼핑장소는 속초 관광수산시장, 양양 전통시장, 춘천 명동·낭만시장, 원주 중앙시장을 방문하고, 특히, 도내 최초로 문을 여는 알펜시아 뷰티아울렛을 방문하여 쇼핑을 하게된다.    


강원도는 금년도 양양공항활성화 목표인 노선개설 40개(국제선 36, 국내선 4), 공항이용객 50만명(국제선 43, 국내선 7), 취항항공사 9개사 유치 등 목표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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