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브랜드가 2014년에 이어 2015년 국가브랜드대상에 2년 연속 '중소기업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2015 국가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수산식품부, 중앙일보가 후원하며,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지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고유브랜드 육성에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서울시 홍보슬로건 “Hi Seoul"을 공동브랜드로 활용하도록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운영하는 공동브랜드사업이다.
2004년 11개사를 시작으로 매년 참여기업 확대를 통해 2015년 현재 204개사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2014년 비즈니스서비스분야(BS)를 신설, 총 7개분야(정보통신,패션뷰티,친환경,문화콘텐츠,바이오메디컬,생활아이디어,BS)의 우수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국내외 마케팅, 홍보지원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기업간 융복합사업 추진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이서울브랜드 참여기업으로는 국내 최초 전기 없는 요구르트 제조기를 개발, 판매 중인 요거베리 (주)후스타일, CL4(씨엘포)/BRTC 등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로 전세계 드럭스토어에 입점한 (주)아미코스메틱, 독특하고 차별화된 제품디자인을 통해 삼성 등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디자인컨설팅 전문기업 넵플러스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임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