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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28일 개통 지하철 9호선 2단계 현장 특별점검
  • 기사등록 2015-03-30 01: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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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28일(토) 개통한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신논현~종합운동장)과 관련, 운영 및 설비 등 종합적인 안정성을 29일(일) 오전 9시30분 9호선 종합관제센터(개화역)에서 현장에서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도 9호선 2단계 구간 본격 운영 앞두고 혼잡도 완화 총력체제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9호선 2단계 개통에 따른 시민안전과 혼잡도 문제가 안정화될 때까지 ‘비상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당초 30개역 91명이었던 시 차원의 안전관리요원을 460명으로 약 5배 확대하는데, 이 중 특히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포공항, 가양, 염창, 당산은 역별 50명씩 총 200명을 배치하고 실국장책임제로 특별 관리한다.


또한 혼잡도 완화를 위한 추가 대체 수송수단으로 무료 전용버스를 약 100대까지 대폭 증차한다.


박원순 시장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시민 불편을 미리 개선하지 못한 점 시민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예상되는 혼잡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해 시의 전 행정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가급적 혼잡이 예상되는 아침 7시30분-8시30분을 피해주시고 여의도행 무료 대체버스를 적극 이용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최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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