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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모임 신년모임,(가칭)국민모임 신당 추진위원회 구성 등 4개항 결의
  • 기사등록 2015-01-08 20:21:37
  • 수정 2015-01-14 14: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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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모임은 1월 7일(수) 오후6시30분 명동 YWCA 5층 강당에서 61명의 국민선언 제안자가 참석하여 신년모임을 갖고 (가칭)국민모임 신당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4개항을 결의하였다.

 

우선 1월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에서 세 차례에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정치세력 건설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토론회는 새로운 정치세력은 왜 필요하고 가치와 이념 노선은 무엇이어야 하며 과연 새로운 정치세력이 야권교체를 통한 정권교체를 실현할 수 있느냐에 집중한다.

 

 

 

제1차 서울 국민대토론회 2015년 1월 12일(월)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1층 성당에서 박인규(프레시안 대표)가 사회를 맡고, 이도흠(한양대 교수)가 “새로운 정치세력의 가치와 노선”으로,  이해영(한신대 교수 “야권교체를 통한 정권교체는 가능한가”로 발제를 한다.

 

토론자로는 김민웅(성공회대 교수), 이대근(경향신문 논설위원), 이대순(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 변호사), 이시백(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장, 소설가), 김성호(대륙으로 가는길 부소장), 이근원(민주노청 정치위원장)이 함께한다.

 

국민선언에 참여한 105인은 1월 말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10인 이상의 선언자를 조직, 1050인을 2차 선언에 동참시키는데 선언에 참여할 사람들은 각 분야에서 신망을 받는 양심적인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고 가능한 한 대표성 있는 분을 우선적으로 조직하며, 1050인은 국민모임의 핵심 골간으로서 향후 새로운 정치세력을 견인해내고 지지 지원, 비판 감시의 주체가 된다고 한다.

 

또한, 국민모임은 새로운 정치세력 건설을 효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하여 (가칭)국민모임 신당 추진위원회를 결성하며, (가칭)국민모임 신당 추진위원회는 시대정신에 맞는 젊고 참신한 시민사회진영의 무당파 예비 정치인을 적극 발굴하여 이들을 새로운 정치세력의 구심으로 세워나가고 나아가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정치세력 내지 정치인들과 공개 또는 비공개의 모임을 갖고 이들의 참여를 촉진시킨다는 생각이다.

 

이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새정치민주연합내의 개혁파와 노동계, 정의당과 노동당 등의 합류를 공개 호명하고 압박하여 이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국민모임은 4월 28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중요한 일정이므로 관망자가 아니라 어떠한 형태로든 그 역할에 대하여 적극 정치력을 발휘할 것을 밝혔다.

 

다만 국민모임은 신당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며 2017년 대선까지 신당을 적극 지지 지원하는 당 밖의 재야세력으로 남아서 그 역할을 다한다고 한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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