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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비상구 열어두면 살고, 잠그면 죽는다
  • 기사등록 2014-11-04 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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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안전스티커 부착


소방방재청은 범국민적 안전문화정착과 건축물 관리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실천을 위해 11월 4일을 '생명의 문 비상구'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오후 5시에 전국적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비상구 문을 잠그거나 막아두는 관행을 뿌리뽑아 국민의 생명보호를 우선하는 안전경영 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또, 최근 크고 작은 화재 등 재난사고에서 드러난 국민들의 안전 불감증을 일깨워 국민 스스로 ‘나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소방방재청은 서울시와 합동으로 직원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비상구의 중요성과 소화기․소화전 사용 및 심폐소생술 익히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영업장의 비상구가 열려 있는지를 확인하고, 피난 통로에 방치한 물건은 치우도록 하며, 국민들께서는 업소를 이용할 때 제일 먼저 피난 방향과 비상구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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