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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외국인 전용 식품위생가이드 제작
  • 기사등록 2014-10-28 11: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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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내 이태원동, 한남동 등 관광특구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취급하는 업소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9월, 지역 내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외국인 전용 식품위생가이드’를 제작, 배포에 나섰다. 영어, 중국어 각 500권을 제작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e-book 형태로 게재했다. 

 

 용산구는 최근 대한민국 외국인 방문객 1200만 시대 돌입과 더불어 지역 내 경리단길, 세계음식특화거리, 로데오거리, 꼼데가르송 길 등 특색 있는 거리가 생겨나고 있으며 내외국인의 방문이 늘어 입소문을 타는 명소가 많은 곳이다. 특히 개성 있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취급하는 곳이 급증하고 있다.  

 

 구는 기본적으로 식품 관련 영업 외국인 영업자를 위한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이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식중독 등 식품 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식품위생법규 위반율을 줄여 영업자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가이드를 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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