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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정 의원, 19일 총선 선대위 출범...문재인 전 대표 선대위원장 맡는다 2016-03-16
조재영 admin@sijeong.com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배재정 국회의원이 19일 오후 4시 사상구 감전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개소식에서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는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배재정 의원 선대위는 4개 본부 28개 위원회로 구성됐다. 문재인 전 대표의 경남고 동기로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사상구청장 후보로 출마했던 황호선 부경대 교수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또, 김두현 현 사상구의회 의장도 선대위원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배재정 의원은 “감전초등학교와 주례여중을 졸업한 제게 사상구는 사실상의 고향이자 지금도 부모님이 살고 계신 곳”이라며 “과거 부산을 먹여 살렸던 사상구의 자부심으로 미래에도 부산의 먹거리를 창출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배재정 의원은 출범식에서 사상 시민들로 구성된 ‘사람 사는 사상’ 각 분야별 특별본부장들로부터 국회에서 사상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하라는 이색 명령장 전달식을 갖는다.

 

특별본부는 △시민주권과 더불어 △모두가 더불어 △세계와 더불어 △세대가 더불어 △야당이 더불어 △노동자와 더불어 △상공인과 더불어 △아이와 더불어 등 지역의 특성을 전폭 반영해 구성됐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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